[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홍혜걸이 장모님에게 결혼을 허락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홍혜걸은 “장모님이 결혼을 굉장히 반대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은 “내가 옛날에는 지금보다 20kg 정도 덜 나갔다. 당시 장인어른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 모습과 내 모습이 비슷했던 것 같다. 장모님 입장에서는 단명할 것 같고, 건강해 보이지 않으니까 반대를 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한 번은 갔더니 여름인데 내장탕을 잔뜩 준비 하셨더라. 사실 난 그런 것을 못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기 위해 한 그릇을 삼키듯이 다 먹었다”고 전했다.
또 “그랬더니 장모님이 내심 흡족해 하셨고 종아리와 다리를 보시더니 다리는 좀 튼실해 보인다고 하셨다. 허락을 하려는 명분을 찾으려 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2 ‘1대 100′ 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홍혜걸은 “장모님이 결혼을 굉장히 반대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은 “내가 옛날에는 지금보다 20kg 정도 덜 나갔다. 당시 장인어른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 모습과 내 모습이 비슷했던 것 같다. 장모님 입장에서는 단명할 것 같고, 건강해 보이지 않으니까 반대를 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한 번은 갔더니 여름인데 내장탕을 잔뜩 준비 하셨더라. 사실 난 그런 것을 못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기 위해 한 그릇을 삼키듯이 다 먹었다”고 전했다.
또 “그랬더니 장모님이 내심 흡족해 하셨고 종아리와 다리를 보시더니 다리는 좀 튼실해 보인다고 하셨다. 허락을 하려는 명분을 찾으려 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KBS2 ‘1대 100′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