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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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고소 공포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행운의 편지 특집으로 꾸며져, 편지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사투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박명수에게 편지를 전하려 118층 초고층 빌딩으로 향했다. 정준하는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관계자에게 밀착 접촉, 두려움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시종 정체 모를 신음소리와 “대문 들어와” 등의 헛소리(?)로 폭소를 안겼다. 그는 박명수가 설치해 놓은 우체통을 본 뒤 “저건 안 된다. 어떻게 가냐”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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