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개밥남_1
개밥남_1
방송인 주병진의 집에서 의문의 긴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후배 개그맨 김경식을 불러 고급 펜트하우스의 대청소에 나섰다.

평소 카펫 위에 자유롭게 대소변을 보던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로 인해 집 구석구석에서 난느 악취를 없애기 위해 집안 청소를 하던 주병진과 김경식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화려한 혼자남의 삶을 즐기는 주병진의 집에서 긴 여자 머리카락이 발견된 것.

이에 김경식이 “혹시”라며 숨겨진 여자에 대한 의문을 던지자 주병진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해 김경식의 촉을 자극했다.

머리카락을 한참 관찰하던 주병진은 “(기념 삼아) 머리카락을 어디에 걸어둬야겠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주병진의 고급 펜트하우스 대청소는 22일 오후 11시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채널A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