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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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차예련을 압박했다.

1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일주(차예련)와 형우(주상욱)가 미래(갈소원)의 추락을 놓고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우는 일주에게 “네가 위험할까봐 얘기해주려던 것이다”면서 “네가 그날 미래 밀었지?”라고 압박했다. 일주는 부인했으나 형우는 증거물을 제시했다. 바로 인공위성 GPS 사진.

형우가 제시한 사진은 증거물로 채택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형우는 “경찰에서는 이 사진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네가 미래를 민 것이 아니면, 미래의 손을 잡았다가 놓은 것이냐. 어떤 쪽이든 너는 살인 미수다”고 일주를 압박했다.

그러나 일주는 “우리 아버지 모르냐. 그 정도는 덮을 수 있다”며 짐짓 태연한 척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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