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CJ E&M 측이 ‘미생’ 중국판 제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11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최근 중국 측과의 논의 끝에 중국판 ‘미생’을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제작진이 중국판 ‘미생’ 제작을 앞두고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께 제작에 들어가며 내년 방송이 목표”라며 “김원석 감독이 직접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며, 일부 스태프들이 투입돼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생’은 지난 2014년 방송돼 지상파를 뛰어넘는 신드롬적 인기를 이끈 바 있다.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PD는 ‘유령’, ‘쓰리데이즈’, ‘싸인’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손잡고 오는 22일 신작 ‘시그널’을 선보인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
CJ E&M 관계자는 11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최근 중국 측과의 논의 끝에 중국판 ‘미생’을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제작진이 중국판 ‘미생’ 제작을 앞두고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께 제작에 들어가며 내년 방송이 목표”라며 “김원석 감독이 직접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며, 일부 스태프들이 투입돼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생’은 지난 2014년 방송돼 지상파를 뛰어넘는 신드롬적 인기를 이끈 바 있다.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PD는 ‘유령’, ‘쓰리데이즈’, ‘싸인’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손잡고 오는 22일 신작 ‘시그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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