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피겨스케이터 유영이 종합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유영이 피겨계에 입문하게된 계기가 눈길을 끌고있다.
유영은 지난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22.16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61.09점을 합산한 183.75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유영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벤쿠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피겨를 시작했다. 유영은 피겨계에 입문한 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모든 종목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유영은 현재 만 11세 8개월로, 이날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너무 어린 나이로 세계선수권 출전 기준 나이(2015년 7월 만 15세 이상)에 맞추지 못 해 출전할 수 없다. 또한 만 14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연합뉴스 TV 캡처
유영은 지난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22.16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 61.09점을 합산한 183.75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유영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벤쿠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피겨를 시작했다. 유영은 피겨계에 입문한 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모든 종목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유영은 현재 만 11세 8개월로, 이날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너무 어린 나이로 세계선수권 출전 기준 나이(2015년 7월 만 15세 이상)에 맞추지 못 해 출전할 수 없다. 또한 만 14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연합뉴스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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