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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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V앱’의 생방송에서 이상형을 전격 공개했다.

2일 네이버 ‘V앱’에서는 황치열의 ‘웰컴 투 치열 월드(Welcome to Chi Yeul World)’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황치열은 팬들과 실시간 답변을 주고 받았다.

한 팬이 “오빠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질문을 하자 황치열은 “저는 요리 잘 하는 여자, 옷 잘 입는 여자, 피부 하얀 여자입니다”라고 속사포로 말했다.

이에 팬들은 “난 탈락”, “아냐 난 가능성 있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읽은 황치열은 웃으며 “아니 사실은 피부 색은 잘 생각하지 않아요. 이상형이라고 물으셔서 대답한 거지 이거에 딱 부합해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또 황치열은 “그냥 저한테 잘 해주시고 제가 공주님으로 모셔주면, 그 분이 저를 왕처럼 모셔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그게 이상형이에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황치열은 2016년 첫 ‘V앱’ 게스트로 나섰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네이버 ‘V앱’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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