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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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최민호가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특별훈련을 위해 두 명의 유도 전설, 송대남과 최민호 유도코치가 등장했다.

이날 최민호는 자신의 별명이 ‘북한 어린이’임을 알고 있다며 “한 선배가 저를 화장실로 부르더니 ‘너 형한테는 거짓말 안 해도 된다. 너 북한에서 왔지’라고 했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최민호는 “그때 북한 어린이가 나와서 퀴즈를 풀고 있었는데 제가 봐도 저랑 똑닮은 애가 나왔더라. 근데 아니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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