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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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우동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우동의 실체를 파헤쳤다.

제작진이 방문한 한 프랜차이즈 우동 전문점에서는 매일 손 반죽해 만든 면발과 직접 우려낸 육수로 우동을 만든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문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나오는 우동. 취재결과 매일 손 반죽한다던 면은 기계면이었고, 직접 우려낸다던 육수는 엑기스에 물을 탄 것이었다.

제작진은 우동면을 직접 반죽하고 정성들여 육수를 우려내는 착한 우동을 찾아냈다. 바로 수타와 족타로 반죽해서 뽑은 면과 본인만의 레시피로 배합해 숙성시킨 간장을 넣어 끓여낸 육수로 만들어낸 착한 우동, 경남 김해의 ‘명성제면’이 그 주인공이다.

명성제면의 우동은 최상의 우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우동면을 미리 삶아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늘 우동이 나오기 까지 최소 15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채널A ‘먹거리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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