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취지와 동기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테 외신기자클럽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10(인물편)’의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이날 “3년 전인 2013년,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10’을 펴냈다. 대한민국 역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다 좀 더 많은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년째 역사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 젊은 층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는 물론 ‘한식’, ‘한글’ 등 문화 콘텐츠를 묶어 책을 냈다”며 “예상외로 책이 호응을 얻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에 대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10’도 펴냈다”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당시 ‘어째서 모두 남자들만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후 여성 영웅,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풀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예상치 못하게 영화 ‘암살’을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가 조명됐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쉽고, 의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10’은 한국 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한국여성독립운동사 전문가 10인과 뜻을 모아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 서 교수는 인세를 세계 유력 매체에 게재될 한국사 광고 제작, 홍보비용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발간.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메가북스
서경덕 교수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테 외신기자클럽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10(인물편)’의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이날 “3년 전인 2013년,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10’을 펴냈다. 대한민국 역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다 좀 더 많은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0년째 역사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의 무관심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 젊은 층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는 물론 ‘한식’, ‘한글’ 등 문화 콘텐츠를 묶어 책을 냈다”며 “예상외로 책이 호응을 얻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에 대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10’도 펴냈다”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당시 ‘어째서 모두 남자들만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후 여성 영웅,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풀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예상치 못하게 영화 ‘암살’을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가 조명됐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쉽고, 의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10’은 한국 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한국여성독립운동사 전문가 10인과 뜻을 모아 대표적인 여성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해 책으로 엮었다. 서 교수는 인세를 세계 유력 매체에 게재될 한국사 광고 제작, 홍보비용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발간.
김하진 기자 haha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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