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SBS 연예대상'서 복고 커플 댄스 선보인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연예대상’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29일 오전 SBS 측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중년들의 우정과 로맨스를 보여준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2015 SAF 연예대상’에서 깜찍한 복고 댄스 무대를 꾸민다.

먼저 여성 멤버 김완선, 정수라, 김선경이 가요계와 뮤지컬 계의 디바로서의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남성 멤버 서태화, 김도균, 박세준이 합류해 ‘복고 커플 공연’을 펼친다.

특히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에 맞춰 뮤지컬스러운 느낌으로 재탄생한 ‘불타는 청춘’팀의 무대는 중년들만의 완숙한 매력을 한껏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불타는 청춘’ 촬영을 통해 따뜻한 우정을 다져온 이들은 남다른 찰떡궁합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SAF 연예대상’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