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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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정재욱이 동료 가수 김경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정재욱은 소속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정재욱은 소속사를 여러번 옮겼다며 “김경호 추천으로 소속사에 같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완전 미궁으로 빠져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얘기를 7~8년을 안 하다가 작년쯤 둘이 한 잔 마시면서 했다”며 갑자기 김경호 성대모사로 “‘재욱아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비슷하다”며 칭찬하자 정재욱은 “김경호가 취하면 톤이 올라간다”면서 다시 김경호 성대모사로 “‘형이 진짜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하며 성대모사를 뽐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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