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문정희와 유선이 연기 대결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영화 오디션을 위해 유명 영화감독 윌리엄(오정세) 앞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김은옥(문정희)과 이도경(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두 사람에게 상황극 연기를 요구했다. 윌리엄이 이도경의 남자를 김은옥이 빼앗으려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자 이를 지켜보던 최경미(박희진)는 “감독이냐 무당이냐”라며 놀라워했다. 윌리엄이 제시한 설정이 이도경과 김은옥의 실제 상황과 맞물려 있었기 때문.
연기가 시작되자 김은옥은 “두 남자를 두고 저울질하지 마라”라며 “네가 그 남자를 불행하게 하고 있다”라고 소리쳤다. 이도경 역시 “그 남자는 날 사랑한다”라고 맞받아치며 연기 아닌 연기를 선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캡처
17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영화 오디션을 위해 유명 영화감독 윌리엄(오정세) 앞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김은옥(문정희)과 이도경(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두 사람에게 상황극 연기를 요구했다. 윌리엄이 이도경의 남자를 김은옥이 빼앗으려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자 이를 지켜보던 최경미(박희진)는 “감독이냐 무당이냐”라며 놀라워했다. 윌리엄이 제시한 설정이 이도경과 김은옥의 실제 상황과 맞물려 있었기 때문.
연기가 시작되자 김은옥은 “두 남자를 두고 저울질하지 마라”라며 “네가 그 남자를 불행하게 하고 있다”라고 소리쳤다. 이도경 역시 “그 남자는 날 사랑한다”라고 맞받아치며 연기 아닌 연기를 선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