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16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이던 201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접수가 오후 6시 마감되는 가운데, 현재 홈페이지 접속 대기 순번이 156,000번(오후 5시 15분 기준)을 초과해 아직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그러나 답답한 마음에 새로고침(F5) 버튼을 누르는 것은 금물이다. 새로고침을 시도하는 순간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 접속 대기자들은 대기인원이 줄어들 때까지 기다린 후 접속이 가능해지면 절차에 따라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앞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1학기 국가장학금(I,II유형)및 다자녀(셋짜아이 이상) 의 장학금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으로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성적요건과 대학제시 요건에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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