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준수
김준수
그룹 JYJ의 김준수가 쌍둥이 형이자 배우 김무영과 생일을 맞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날 함께 태어난다는 것은”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에 불이 켜진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준수-김무영 형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란성 쌍둥이 형제 다운 두 사람의 닮은 듯 다른 얼굴과 체격이 눈길을 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우리 생일 축하 감사드려요. 행복해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김준수-김무영 형제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김준수는 15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1,215개 한정판 아이템 중 1차 600개의 구매 예약을 오픈했다. 김준수의 지문이 새겨진 다이아몬드 반지와 티셔츠 3종, 모자, 가방, 스카프, 한정판 패키지의 제작기를 담은 스토리북 그리고 스페셜도네이션 파티 초대권 11종으로 구성된 이번 한정판 아이템의 1차 수량은 오픈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

김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기부금은 내년부터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립에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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