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이윤석
개그맨 이윤석이 정치적인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윤석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영화 ‘암살’ 속 실존했던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독립투사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윤석은 친일파와 관련해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죠”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 이후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마치 친일파를 옹호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이로 인해 ‘강적들’은 물론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하차 요구를 받아야 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강적들’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야권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이윤석](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2/2015121516403438106-540x608.jpg)
지난 8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영화 ‘암살’ 속 실존했던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독립투사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윤석은 친일파와 관련해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죠”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 이후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마치 친일파를 옹호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이로 인해 ‘강적들’은 물론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하차 요구를 받아야 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강적들’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야권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조선 ‘강적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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