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B.A.P
B.A.P
그룹 B.A.P(비에이피)가 4주간의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 해피(Be Happy)’로 후속 활동에 나선다.

‘비 해피’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리얼한 드럼라인을 매치해 펑크앤소울(FUNK&SOUL) 장르 분위기를 십분 살린 트랙이다. “네가 원한다면 뭘 그리 고민해 나와 춤을 추며 놀아볼까”, “슬프더라도 나쁜 생각들은 피해 이 음악에 함께 취해” 등 청춘의 즐거움과 행복, 희망을 표현한 가사는 흥겨운 멜로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비해피’ 안무는 팀의 막내 젤로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로는 멤버 종업과 함께 타이틀 곡 ‘영, 와일드 앤 프리’ 안무에도 참여한바 있어 새 앨범에 대한 전체적인 참여도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1월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로 컴백한 B.A.P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4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3위를 비롯 KBS2 ‘뮤직뱅크’와 SBS MTV ‘더 쇼 시즌4’ 1위를 석권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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