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정치에 대한 뜻을 드러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만기는 지난 10월 10월 6일 경남 CBS 라디오 방송 ‘시사포커스 경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새누리당 김해 을 당협위원장을 맡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그는 스스로를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김해에서 25년째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지고 시민들이 원하면 한 몸 던져서 봉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앞서 11일 오후 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이만기가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하게 됐음을 알렸다. 한 매체는 이를 두고 이만기가 20대 총선 진출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이만기의 빈자리는 홍혜걸이 채울 예정이다. 다만 SBS 측은 홍혜걸이 고정 출연이 아닌 스페셜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이만기는 지난 10월 10월 6일 경남 CBS 라디오 방송 ‘시사포커스 경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새누리당 김해 을 당협위원장을 맡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그는 스스로를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김해에서 25년째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지고 시민들이 원하면 한 몸 던져서 봉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앞서 11일 오후 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이만기가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하게 됐음을 알렸다. 한 매체는 이를 두고 이만기가 20대 총선 진출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다.
이만기의 빈자리는 홍혜걸이 채울 예정이다. 다만 SBS 측은 홍혜걸이 고정 출연이 아닌 스페셜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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