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재배' 루시드폴, 이효리에게 건강 밥상 대접 받아 '이웃사촌 인증'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루시드폴

가수 루시드폴이 홈쇼핑에서 직접 제배한 귤을 판매해 화제인 가운데,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느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과 김동률, 루시드폴이 이효리 집에 모여 음악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남편과 친구들을 위해 건강 밥상을 대접하는 등 내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루시드폴은 11일 새벽 홈쇼핑에 출연해 자신의 7집 앨범과 직접 수확한 귤 1kg을 한정판 패키지로 판매해 완판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이효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