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밀어내려 거짓말까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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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거짓말까지 해가며 혜리를 밀어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이 이문세 콘서트에 가자는 덕선(혜리)의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환은 한차례 덕선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덕선은 이후 끈덕지게 이문세 콘서트에 함께 가자며 정환을 졸랐고, 정환은 다시 한 번 이를 거절했다.

급기야 그는 “약속있다. 친구들이랑 서울랜드 가기로 했다”고 거짓말을 하기에 이르렀고, 덕선은 “친구 누구냐. 네 친구 중에 내가 모르는 사람도 있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정환은 끝까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