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히로인, 배우 이엘리야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돌아온 황금복’ 속 이엘리야(백예령 역)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생그래프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풋풋하고 청순한 미모와는 반대로 오기가 서린 면면들로 첫 회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실수로 불량 학생을 다치게 만들어 평탄치 않은 그녀의 삶을 예고한 3회 결말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백예령이란 인물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또한 백예령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서 활약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 그녀는 성공을 위해 ‘제시카 백’으로 개명을 한 후, TS그룹의 아들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TS가(家)의 며느리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백예령의 삶은 롤러코스터와 같이 업앤다운을 반복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 했다. 황금복(신다은 분)의 가족을 다치게 하기 위해 조명사고를 꾸몄던 그녀는 교도소에 수감되는가 하면 출소 후에도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고 엄마 백리향(심혜진 분)이 살인 공범 혐의로 재판에 서는 등 끝없는 고난과 시련을 견뎌내야 했던 것.
이처럼 바람 잘 날 없는 백예령의 하루하루는 이엘리야의 온몸 열연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는 반응.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의 활약은 평일 저녁마다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결집시키는 촉매제였던 만큼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엔딩을 선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제(8일) 방송에서 예령은 서인우(김진우 분)가 리향의 구속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녀는 리향이 법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하지 못하게 막으려 했지만 리향은 끝내 황은실(전미선 분)을 죽이려 했다고 밝혀 예령을 좌절케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갈 이엘리야는 오늘(9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방송 캡쳐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돌아온 황금복’ 속 이엘리야(백예령 역)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생그래프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풋풋하고 청순한 미모와는 반대로 오기가 서린 면면들로 첫 회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실수로 불량 학생을 다치게 만들어 평탄치 않은 그녀의 삶을 예고한 3회 결말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백예령이란 인물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또한 백예령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서 활약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 그녀는 성공을 위해 ‘제시카 백’으로 개명을 한 후, TS그룹의 아들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TS가(家)의 며느리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백예령의 삶은 롤러코스터와 같이 업앤다운을 반복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 했다. 황금복(신다은 분)의 가족을 다치게 하기 위해 조명사고를 꾸몄던 그녀는 교도소에 수감되는가 하면 출소 후에도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고 엄마 백리향(심혜진 분)이 살인 공범 혐의로 재판에 서는 등 끝없는 고난과 시련을 견뎌내야 했던 것.
이처럼 바람 잘 날 없는 백예령의 하루하루는 이엘리야의 온몸 열연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는 반응.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의 활약은 평일 저녁마다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결집시키는 촉매제였던 만큼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엔딩을 선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제(8일) 방송에서 예령은 서인우(김진우 분)가 리향의 구속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녀는 리향이 법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하지 못하게 막으려 했지만 리향은 끝내 황은실(전미선 분)을 죽이려 했다고 밝혀 예령을 좌절케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갈 이엘리야는 오늘(9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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