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배다해, "유연석, 부드럽지만 상남자 매력있어"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올드스쿨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상대역을 맡은 배우 유연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조재윤과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배다해는 “파트너 유연석은 어떠냐”는 질문에 “부드럽지만 상남자다운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같이 분장을 받으면서 내가 반년 일찍 태어났다고, 말 편하게 하자고 했더니 먼저 말을 놓더라. 털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재윤 역시 유연석을 두고 “함께 작품을 해 봤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잘 여는 편인 것 같더라” 칭찬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올드스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