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이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
8일 다수의 매체들은 강 청장이 “9일 오후 4시까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으면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청장은 “한상균이 수차례의 조직적인 불법폭력행위를 주도한 후 종교시설로 도피한 채 계속적인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는 것은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매우 중대한 범법행위”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한 “무엇보다 12월6일까지의 ‘자진퇴거 약속’을 스스로 어기고 계속적인 불법투쟁을 선언한 것은 그동안 20일 넘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준 국민과 불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한상균 위원장의 은신이 불법적인 행위임을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어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24시간 이내에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할 것을 마지막으로 통보한다”며 “통보된 기한 내에 자진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YTN 방송화면
8일 다수의 매체들은 강 청장이 “9일 오후 4시까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으면 법적 절차에 따라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청장은 “한상균이 수차례의 조직적인 불법폭력행위를 주도한 후 종교시설로 도피한 채 계속적인 불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는 것은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매우 중대한 범법행위”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한 “무엇보다 12월6일까지의 ‘자진퇴거 약속’을 스스로 어기고 계속적인 불법투쟁을 선언한 것은 그동안 20일 넘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준 국민과 불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한상균 위원장의 은신이 불법적인 행위임을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어 “한상균의 도피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24시간 이내에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할 것을 마지막으로 통보한다”며 “통보된 기한 내에 자진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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