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송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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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마트가 노조원들에게 피해보상 가압류를 걸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 최종회에서는 김정미(이정은)가 은행 업무를 보던 중 자신의 통장에 가압류가 걸려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미는 가압류를 건 장본인이 푸르미마트임을 확인했다. 같은 시각, 이수인(지현우) 역시 가압류 통지서를 받았다. 노조원들의 불법 파업으로 인해 사 측에 손해가 났으니 이를 배상하라는 것.

남편의 병원비가 모자랐던 정미는 딸에게 전화해 돈을 꿨다. 그는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송곳’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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