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박명수가 버럭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무한도전-무도 드림’ 특집의 일환으로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중국의 마오쩌둥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중국어 대사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매력을 뽐냈다.

본방송 후 전파를 탄 NG 장면에서는 박명수의 중국어 연기 뒤에 숨겨진 고충이 드러났다. “발음이 다 틀렸다”는 제작진의 지적을 받은 것. 이에 박명수는 “아니, 뭐가 달라요”라고 웃음기 어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