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음악중심' 업텐션
'음악중심' 업텐션
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 ‘여기여기 붙어라’를 선보였다.

28일 업텐션이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브라보(BRAVO!)’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로 유쾌 발랄한 10종 놀이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 날 방송에는 눈에 확 띄는 헤어 컬러로 변신한 업텐션이 각자의 악동미를 나타내는 블랙 힙합 의상을 입고 컴백 무대를 펼쳤다. 업텐션의 10종 놀이 퍼포먼스는 남녀노소 어린시절 즐겨봤던 추억의 놀이10가지를 담은 것으로 통통 튀는 당돌한 가사와 멜로디에 맞춰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10명의 장난꾸러기 소년들이 자유롭게 무대를 즐겼다.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트랜디한 트랙에 개구쟁이 같이 통통 튀는 가사를 더한 세련되면서도 재미있는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유쾌한 랩핑,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후렴구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에일리의 ‘헤븐(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기, 용배의 곡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장난꾸러 악동들로 돌아온 업텐션은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1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에 신인 아이돌 최초로 10명의 멤버가 전원 출연해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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