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이정현
이정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 애드리언 브로디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드리언 브로디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애드리언 브로디와 고개를 서로에게 기울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은근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정현의 국제적인 화려한 인맥이 인상적이다.

이정현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정현이 주연으로 한 영화로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이정현)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총 예산 3억원으로 제작되어 이정현은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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