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준석이 한국의 재외국민 보호 매뉴얼 필요성을 역설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와 이철희, 이준석, 그리고 표창원이 필리핀에서 일어난 한국인 납치·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석은 한국의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 직접 경험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던 초등학생 시절,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 사건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준석은 “당시 다른 나라 친구들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 왔어’라고 하고 떠났는데 우리나라는 안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결국 뒤늦게 국적기가 왔는데 대사관에서 ‘어떻게든 공항으로 집결하라’라는 지시가 그 다음 스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석은 이어 한국이 재외국민을 보호할 매뉴얼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와 이철희, 이준석, 그리고 표창원이 필리핀에서 일어난 한국인 납치·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석은 한국의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 직접 경험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던 초등학생 시절, 인도네시아 화교 학살 사건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준석은 “당시 다른 나라 친구들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 왔어’라고 하고 떠났는데 우리나라는 안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결국 뒤늦게 국적기가 왔는데 대사관에서 ‘어떻게든 공항으로 집결하라’라는 지시가 그 다음 스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석은 이어 한국이 재외국민을 보호할 매뉴얼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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