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故(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엄수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빈소에서만 영결하는 부분 참석을 결정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있을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고 따로 빈소를 찾아 영결한 박 대통령은 ‘국가장 부분참석’이라는 전직 대통령 예우라는 명분을 살렸다.
박 대통령의 참석여부는 25일 오전부터 거론되기 시작했다. 터키·필리핀·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열린 7박10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강행군에 따른 피로누적과 감기증세 등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 영결식이 진행되는 1시간20분 간 자리를 지켜야하는 데 따른 우려가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됐다. 이에 해외순방을 준비를 위한 일정도 겹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故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N 영상캡처
건강상의 이유로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있을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고 따로 빈소를 찾아 영결한 박 대통령은 ‘국가장 부분참석’이라는 전직 대통령 예우라는 명분을 살렸다.
박 대통령의 참석여부는 25일 오전부터 거론되기 시작했다. 터키·필리핀·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열린 7박10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강행군에 따른 피로누적과 감기증세 등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 영결식이 진행되는 1시간20분 간 자리를 지켜야하는 데 따른 우려가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됐다. 이에 해외순방을 준비를 위한 일정도 겹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故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N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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