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김준수
김준수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9월, 2년 만에 재연 소식을 전한 ‘드라큘라’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캐스팅에 돌입했다.

25일 오디컴퍼니는 “극 중 인물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됐다”고 전했다.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는 남성그룹 JYJ의 깁준수가 확정 됐으며, 초연 ‘드라큘라’부터 호흡을 맞춘 박은석이 더블 캐스트로 합류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준수는 강렬한 빨간색 머리를 한 채 꽃다발을 들고 서있다. 드라큘라 역에 걸맞는 서늘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큘라’는 오는 2016년 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오는 12월 9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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