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대세남’ 가수 황치열이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황치열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열스데이(Happy Yeul’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황치열의 팬미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되며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욱이 이날 팬미팅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500여명의 여성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때 불러 주목받았던 ‘구름나그네’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과거 댄스팀 동료들과 함께 엄정화의 ‘크로스’에 맞춰 화끈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그 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수준급의 건반 실력을 깜짝 공개, 건반을 연주하며 데뷔앨범의 수록곡 ‘내 사랑 안녕’, 미세스캅 OST ‘연필’ 등을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 중간에는 방송인 하지영의 진행을 맡아 토크 코너를 진행했다. 팬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황치열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며 ‘팬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황치열의 특별한 팬 사랑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황치열은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제안해 1, 2층 관객석을 누비며 팬들에게 다가가 포토타임은 물론 악수, 아이컨택까지 잊지 않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또한 12월 3일 생일을 앞둔 황치열을 위해 팬들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황치열에게 커다란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 황치열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 가슴 벅찬 듯 눈시울을 붉혔다. 무려 150분이 넘는 시간동안 팬들과 황치열은 소통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생애 첫 팬미팅을 마친 황치열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 그날의 순간을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합류,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방송가 ’핫가이‘로 떠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HOW엔터테인먼트
황치열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열스데이(Happy Yeul’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황치열의 팬미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되며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욱이 이날 팬미팅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500여명의 여성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때 불러 주목받았던 ‘구름나그네’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과거 댄스팀 동료들과 함께 엄정화의 ‘크로스’에 맞춰 화끈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그 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수준급의 건반 실력을 깜짝 공개, 건반을 연주하며 데뷔앨범의 수록곡 ‘내 사랑 안녕’, 미세스캅 OST ‘연필’ 등을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 중간에는 방송인 하지영의 진행을 맡아 토크 코너를 진행했다. 팬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황치열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며 ‘팬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황치열의 특별한 팬 사랑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황치열은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제안해 1, 2층 관객석을 누비며 팬들에게 다가가 포토타임은 물론 악수, 아이컨택까지 잊지 않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또한 12월 3일 생일을 앞둔 황치열을 위해 팬들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황치열에게 커다란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 황치열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 가슴 벅찬 듯 눈시울을 붉혔다. 무려 150분이 넘는 시간동안 팬들과 황치열은 소통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생애 첫 팬미팅을 마친 황치열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 그날의 순간을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합류,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방송가 ’핫가이‘로 떠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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