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10
금사월10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에게 차를 선물했다.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에게 차를 선물하는 강찬빈(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찬빈은 무거운 짐을 옮기던 금사월에게 다가왔다.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금사월은 자리를 뜨려했고 강찬빈은 일부러 자동차 열쇠를 떨어트렸다.

열쇠를 발견한 금사월은 “이거 떨어트렸다”라며 강찬빈에게 열쇠를 돌려주려했다. 하지만 강찬빈은 “네가 발견했으니 이 차는 네 것이다”며 옆에 주차된 차를 가리켰다.

당황한 금사월은 “돈이 남아돌아서 이러느냐.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고 강찬빈은 “너는 남 도우면서 사는데 나는 왜 안 되는 거냐. 주는 게 아니고 렌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는 금사월에 강찬빈은 “렌트비는 매일 네 얼굴을 한 번씩 보는 걸로 하겠다. 못생긴 얼굴 비싸게 쳐주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