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길
남성듀오 리쌍 길이 첫 솔로 음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 곡 ‘바람아 불어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신비스런 분위기 속 길의 실루엣이 살며시 비춰지며 타이틀 곡을 엿볼 수 있다.

‘바람아 불어라’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류현경이 직접 연출을 맡았고 모델 김진수가 출연해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시켰다. 곡에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번 뮤직비디오는 추워진 날씨 속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힘든 촬영 조건에서도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배우, 스태프들의 열정을 담아 멋진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리쌍컴퍼니 측은 “‘바람아 불어라’는 길의 타이틀 곡 중 하나로, 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두드러지는 곡이며, 감성적인 멜로디에 진정성이 묻어나는 가사가 이 곡의 포인트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더욱 근사한 영상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길의 첫 번째 솔로 음반 타이틀 곡 ‘바람아 불어라’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5일 음원과 더불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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