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혜정 요리 제자 옥택연 깜짝 출연! '삼시세끼'로 다져진 먹방 실력 선보여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혜정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옥택연이 이혜정의 ‘밥은 먹고 다니니’ 방에 깜짝 등장한다.

옥택연은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출연 당시 이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 조언을 구했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혜정이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지원사격에 나서게 된 것.

최근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5 인터넷 생방송 녹화에서 옥택연은 이혜정의 방에 깜짝 등장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중국식 간장을 만들고 있던 이혜정은 깜짝 등장한 옥택연에 “땡 잡았다”며 그를 살갑게 맞이했다.

옥택연이 빠른 속도의 채팅창을 보고 당황하자 이혜정은 옥택연을 환영하는 네티즌들의 채팅을 익숙하게 읽어주며, 능숙한 소통 능력을 보여줘 옥택연을 놀라게 만들었다.

후반전에서 ‘중국식 간장’ 하나로 중식 요리를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 이혜정은 고추잡채부터 마파두부까지 다양한 중식 요리를 내놓았다. 이에 옥택연은 기다렸다는 듯이 완성된 요리들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이혜정의 중국식 간장 레시피와 옥택연의 폭풍 먹방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