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제아, "손깍지 못 껴…남성이 상처받은 적도 있었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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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제아가 손깍지를 못 낀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2년 4개월 만에 ‘신세계’로 컴백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출연했다.

이날 제아는 “제가 손깍지 끼는 것을 못한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의아해하며 “왜 깍지를 못 끼냐. 그냥 끼면 되는 것 아니냐”고 가인과 즉석 손깍지를 보였다.

이에 제아는 “옛날 수련회를 간 적이 있다. 거기서 깍지를 끼는데 땀이 엄청 나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저에게 이성이 깍지를 끼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데 제가 너무 싫어해서 상처받은 적도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