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인, 연인 주지훈 닮은꼴 방청객 등장에 '당황'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인 (1)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실제 연인 주지훈과 닮은 방청객을 만났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출연해 동거를 주제로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한 남성 방청객이 손을 들고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많아 동거할 생각이 없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남성 방청객의 발언에 “솔직한 답변”이라는 리액션을 하던 성시경은 이내 이 남성을 유심히 보던 중 “주지훈과 닮은 것 같다”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다른 MC들도 “주지훈의 눈매와 비슷하다” “3초 주지훈” 등의 말을 꺼내며 이 남성 방청객과 주지훈의 유사한 부분을 짚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주지훈의 실제 연인인 가인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MC들을 비롯해 모든 방청객들의 시선이 가인에게 쏠리자, 결국 이 남성 방청객이 나서 “죄송하다”며 사과를 해 가인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가인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