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나인뮤지스
나인뮤지스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오는 24일 컴백을 예고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13일 자정 공식사이트(http://www.9muses.co.kr)를 통해 고혹적인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잠은안오고 배는고프고’ 제목과 함께 얼굴을 가린 나인뮤지스의 멤버가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온몸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 12일 자정에 공개된 어둠속에 갇힌 몽환적인 느낌의 첫 티저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자아내 새 미니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인뮤지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섹시함이 가득 담긴 곡이다”라며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이번 신곡의 포인트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월과 7월 발매된 ‘드라마(DRAMA)’와 ‘다쳐(Hurt Lock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올해 세 번째 발매되는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잠은안오고 배는고프고’를 포함해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은 11월 24일 자정 발매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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