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이청아 이기우
복면가왕 이청아 이기우
‘복면가왕’ 이기우가 애인 이청아의 이름을 부르며 훈련에 임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기우가 공수 기초 훈련 중 모형탑을 낙하하면서 “청아야!”라고 힘차게 외친 뒤 뛰어내렸다.

이기우는 배우 이청아와 연인 사이를 밝힌 상태. 이기우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반자동적으로 나와 내려오면서 놀랐다”며 “만약 공개 연애를 안했다면, 이렇게 공개가 됐겠구나”라고 말했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4월 불거진 열애설에 “2013년 초에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열애 인정 후 이기우와 이청아는 SNS를 통해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고 함께 등장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변함없는 애정을 전하면서 달달한 공개 연인 사이를 즐기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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