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최민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민식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류승범을 생각하면 애틋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화 ‘주먹이 운다’를 찍을 때 승범이가 결석이 잦았다. 그 때 그 친구가 가을앓이 중이었던 듯 싶다”며 “예민한 감수성과 여자친구와의 결별 등이 이유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호되게 꾸중하고 승범이와 영화를 위해 따귀를 때렸다. 근데 고개 숙여 우는 모습에 오히려 내 마음이 아팠다. ‘왜 때리냐’고 따질 수도 있었는데 ‘죄송하다’며 펑펑 울기만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달래주고 싶었지만 한번 화를 냈으니 멈출 수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최민식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류승범을 생각하면 애틋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화 ‘주먹이 운다’를 찍을 때 승범이가 결석이 잦았다. 그 때 그 친구가 가을앓이 중이었던 듯 싶다”며 “예민한 감수성과 여자친구와의 결별 등이 이유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호되게 꾸중하고 승범이와 영화를 위해 따귀를 때렸다. 근데 고개 숙여 우는 모습에 오히려 내 마음이 아팠다. ‘왜 때리냐’고 따질 수도 있었는데 ‘죄송하다’며 펑펑 울기만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달래주고 싶었지만 한번 화를 냈으니 멈출 수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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