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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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요리실력을 뽐낸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에이미는 당시 배우 최필립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후 “남자친구 덕에 뜨고 싶었냐”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내 소중한 추억에 대해 사람들이 막말을 하는 것이 속상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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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이어 “연예인과 교제하며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했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라면서 “이런 서운함들이 쌓여 사귄지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라고 결별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이날 최필립을 향해 “앞으로 오빠가 잘 살기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심부름 업체를 이용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매체는 경찰이 에이미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해당 심부름 업체의 대표도 함께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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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마약팀 관계자는 9일 오후 텐아시아에 “현재 말할 수 있는 것은 에이미가 입건이 됐다는 사실 하나 뿐”이라면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답변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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