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주상욱의 로맨틱한 민박집 포옹 현장이 포착됐다.
9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풀가동시킬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의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수와 형우가 민박집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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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은 은수와 형우가 애틋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은수를 한 품에 꼭 끌어안은 형우의 박력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민박집 밀착 포옹’은 9일 방송될 11회의 한 장면으로, 거듭되는 위기 상황에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며 떨고 있는 은수를 형우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위로해주는 장면이다.

이날 현장에서 신은수를 연기하는 최강희는 눈물이 가득 찬 사슴 같은 눈망울로 캐릭터의 아픈 마음을 표현했고, 주상욱은 은수를 지켜보는 진형우의 안타까운 속내를 진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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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와 형우의 운명 같은 로맨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15년 만에 다시 이뤄진 두 사람의 사랑이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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