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7
금사월7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 앞에서 망설였다.

8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우울해하는 금사월(백진희)를 달래는 강찬빈(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사월은 이홍도(송하윤)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으로 병원 밖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를 훔쳐보던 강찬빈은 “내가 눈물을 닦아줘야하나? 그건 오버다. 대체 어떻게 해야 저 눈물이 멈추냐”라며 금사월을 걱정했다.

잠시 갈등하던 강찬빈은 금사월에게 다가가 그를 달랬다. 하지만 금사월은 “내 스스로가 용서가 안 된다”라며 자책했다.

강찬빈은 금사월을 달래며 “고구마가 반쪽이 됐다”며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고 금사월은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나를 만나면 너도 봉변을 당할 지 모른다”라며 화를 내고 자리를 떴다.

자리를 떠난 금사월에 강찬빈은 “저런 답답이가 뭐가 예쁘다고 내가 이러지”라며 혼잣말을 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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