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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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팀이 오랜만에 ‘사랑합니다’를 불렀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0대 100-최후의 결전’ 편으로 히어로즈와 런닝맨 팀으로 나눠진 200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팀은 김종국의 지인으로 체육관에 등장했다.

팀은 “헬스장에 가던 중 급작스런 연락을 받고 바로 왔다. 그래서 슬리퍼에 차림이 좀 그렇다”라며 민망한 듯 고개를 흔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사랑합니다’를 불러줄 것을 요구했고 잠시의 망설임 없이 팀은 노래를 불렀다.

팀의 자유분방한 옷차림과 감미로운 노래의 언밸런스함에 게스트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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