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천우희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원빈에 대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천우희는 과거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원빈을 언급했다.

당시 천우희는 원빈에 대해 “처음에는 TV에 나오는 잘생긴 배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팬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빈 성격이 정말 좋다. 안부 전화를 하면 다정하게 받아주고 소속사 문제 때문에 조언을 구했더니 직접 알아봐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톱스타니까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결같다”며 원빈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는 봉만대 감독의 진행으로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전년도 여우주연상 수상자 천우희, 여우조연상 수상자 김영애, 남우조연상 수상자 조진웅, 신인여우상 수상자 김새론이 참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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