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최덕문, 아들 이원근에 "고맙다, 무사해줘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최덕문이 아들 이원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 10회에서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김열(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열 아빠(최덕문)은 단숨에 병실로 달려왔고, 아들의 무사함을 확인했다.

이후 아빠와 열은 다시 어색한 부자지간으로 돌아갔고, 자신의 곁을 지키는 아빠에게 열은 “왜 이러세요. 예전처럼 하세요”라고 말했다.

아빠는 연두(정은지)의 엄마의 충고를 되새기며 열에게 “고맙다, 많이 다치지 않아서. 무사해줘서”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