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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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이 오는 12일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Once in a lifetime)’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과거 그가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유로 가요제를 앞둔 멤버들의 음악과 안무 작업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녹음실에서 유희열의 가이드 녹음본을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곧 소울 대디 김조한이 등장해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

김조한의 화음과 환상적인 애드리브가 더해지자 곡이 풍성해진 것. 유희열과 유재석은 기적을 선사한 김조한을 향해 “교주님 믿습니다”, “김조한 없었으면 어쩔 뻔 했느냐”며 칭찬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유희열 형의 목소리 좀 빼주면 안 되냐” “귀에 물 차는 느낌이다. 유희열의 얼굴이 계속 빨개진다”고 핀잔과 굴욕을 줘 시청자들을 웃게 했습니다.

김조한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4일 정오 수록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선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들어간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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