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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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일침을 가했다.

종현은 지난 달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산 유도를 위해 초, 중, 고 학제를 단축한다라.. 국정 교과서를 제작한다라.. 이런 정책 속에서 아이를 낳고 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게 도울 자신이 없어질 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게 아니라, 아이를 낳는게 두렵다”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3일, 정부는 2017년부터 중,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국가가 편찬한 국정 교과서로 바꾸는 방침을 확정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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