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리차드파커스 싱글 '밖에는 비가 내려 ' 발매..가을 감성 적신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차드파커스’가 새 싱글 ‘밖에는 비가 내려’를 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리차드파커스는 2013년 11월 첫 싱글 ‘자러간다’를 통해 데뷔하여 지난 해에는 두 번째 싱글 ‘Be Your’와 EP 앨범 ‘Psychic(사이킥)’을 발매하였다. 리차드파커스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에 등장하는 벵골 호랑이 ‘리차드 파커’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이름으로, 모두에게는 두렵고 결코 익숙해지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싱글 ‘밖에서 비가 내려’는 나원주의 그랜드피아노 연주와 리차드파커스의 허스키한 보이스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차드파커스는 ‘비가 내리는 밤의 축축한 공기가 마음에 닿는 순간의 멜랑꼴리한 감정을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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