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백진희에 독설 "진정성 없는 말, 가증스럽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

‘내 딸 금사월’ 박세영 백진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고 비밀번호를 바꾸는 오민호(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호는 오혜상(박세영)을 의심하고 금고 비밀번호를 바꿨다. 오민호는 오혜상과 금사월(백진희)가 사무실에 오자 “지금은 섭섭하겠지만 불필요한 의심을 없애려면 이래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혜상은 표정을 굳혔고 “사월이의 설계를 도와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무실에서 나온 금사월은 오혜상에게 “현장일을 마지막까지 하고 싶다. 아저씨에게 말하지 마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혜상은 “사람 헷갈리게 하는 진정성 없는 네 말, 가증스럽다”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