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결혼 할 생각이 있으니까 만드는 겁니다. 하하”
가수 신승훈의 말이다.
신승훈은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 M큐브에서 진행된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의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축가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가수 중 하나인데, 이별 노래뿐이라 내 노래를 불러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승훈은 Part1 ‘아이엠(I am…)’의 5번에 수록된 ‘우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를 소개하며,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는 게 나에게도 적용된 것 같다.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더니,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그는 이어 “프러포즈송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실제 청혼을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서 3시간 만에 작곡을 했다. 아마 간절했나 보다”며 “전략적으로 만든 노래이다. ‘해, 달, 별 그리고 우리’에 이어 축가 2곡이 생겨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결혼 생각이 있으니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 앤 아이엠’은 데뷔 25주년을 맞는 그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신승훈표 발라드 넘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담백함, 절제의 미를 25년 음악 내공을 담아냈다.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I am)’으로 나눴다. ‘아이엠’은 29일 자정 베일을 벗고, ‘앤 아이엠’은 오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도로시 뮤직
가수 신승훈의 말이다.
신승훈은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 M큐브에서 진행된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의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축가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가수 중 하나인데, 이별 노래뿐이라 내 노래를 불러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승훈은 Part1 ‘아이엠(I am…)’의 5번에 수록된 ‘우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를 소개하며,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는 게 나에게도 적용된 것 같다.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더니,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그는 이어 “프러포즈송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실제 청혼을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서 3시간 만에 작곡을 했다. 아마 간절했나 보다”며 “전략적으로 만든 노래이다. ‘해, 달, 별 그리고 우리’에 이어 축가 2곡이 생겨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결혼 생각이 있으니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 앤 아이엠’은 데뷔 25주년을 맞는 그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신승훈표 발라드 넘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담백함, 절제의 미를 25년 음악 내공을 담아냈다.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I am)’으로 나눴다. ‘아이엠’은 29일 자정 베일을 벗고, ‘앤 아이엠’은 오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도로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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